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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에스전선아시아, 베트남 도시화 수혜 기대

최종수정 2016.12.06 08:34 기사입력 2016.12.06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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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데일리 정민정 기자] 엘에스전선아시아가 베트남 시장에서 고마진 제품을 중심으로 실적을 확대할 전망이다.

베트남 도시화율은 전세계평균(52%) 대비 현저하게 낮은 33%에 불과하다. 베트남 정부는 2020년 목표 도시화율을 40%로 정하고 전선케이블을 땅에 묻는 ‘전력청 지중화’ 사업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에 고마진 제품인 중압(MV)과 HV(초고압) 수요가 높아질 전망이다.
엘에스전선아시아는 베트남 내 케이블 점유율 1위 기업이다. 최근 베트남 전력청으로부터 220kv급(HV) 500만달러(약 57억원) 수주를 체결했다. 220kv급 발주는 이번이 처음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엘에스전선아시아가 2017년, 2018년에 각각 전년대비 24%, 11% 성장할 것으로 기대했다. 베드남 내에서 HV 제품 생산이 가능한 업체는 엘에스전선아시아가가 유일하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영업이익률은 2017년 6.9%, 2018년 7.3%로 점진적인 개선을 기대했다. 향후 이익률이 높은 HV의 물량 증가와 장거리 운송비 부담도 완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손승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6일 “높은 성장 잠재력을 바탕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펀더멘탈을 개선할 것”이라며 “주가의 재평가에 배팅할 시점”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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