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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산업, 공조부문 실적 회복 기대…저가 매수 기회

최종수정 2016.12.06 08:15 기사입력 2016.12.06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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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데일리 공도윤 기자] 우리산업이 실적부진과 트럼프 당선 후 센티먼트 악화로 최근 주가가 고점대비 57% 하락했다. 하지만 내년부터 다수의 중국 로컬메이커를 포함해 PTC히터 매출이 다변화되고, 공조부문 실적 회복이 기대되는 만큼 최근 주가하락은 매수기회라는 분석이다.

NH투자증권 이규하 연구원은 6일 “현재 주가는 2017F PER 10.8배로 글로벌 전기차 부품주 평균(약 15배)대비 저평가되어있는 상황“이라며 ”전기차 업황에 대한 과도한 우려가 일부 해소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최근 주가하락은 매수기회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우리산업은 ▲2017년 다수의 현대차그룹 신차물량 수주 성공으로 2017년 매출 증가가 예상되며 ▲공조 엑츄에이터(Actuator) 제품이 2017년부터 신규 매출처에 납품이 예정되어 있어 실적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 ▲PTC히터 매출 고성장세도 유지돼 본격적인 중국 전기차 시장 진출이 2017년부터 실적에 반영될 예정이며 ▲현대차그룹 및 글로벌 리딩 전기차업체의 친환경차 판매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 연구원은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라 향후 신규 매출처로의 추가 수주도 기대돼 중장기 성장동력은 유효하다고 판단한다”며 “공조 및 PTC히터 실적 추정 변경에 따라 목표주가를 3만원으로 하향조정하지만 공조부문 실적 정상화, 중국 전기차 시장의 본격적인 진출 등 매출 다변화 가능성을 감안해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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