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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에프에이, 에스엔유 인수 효과는

최종수정 2016.12.06 08:09 기사입력 2016.12.06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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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에프에이, 에스엔유 인수 효과는

[팍스넷데일리 고종민 기자]에스에프에이가 전날 에스엔유를 전격 인수했다.

에스에프에이는 에스엔유 창업자가 보유한 지분 및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한 신주를 인수했고 전환사채(CB)도 받았다. 보유 지분율은 36% 가량으로 예상되며 총 투자 금액은 475억원에 달한다.
금융투자업계에선 디스플레이 클린물류 위주의 사업을 하고 있는 에스에프에이의 사업 확대를 예상하고 있다. 이는 에스엔유의 검사장비 사업 부문을 흡수하고, OLED증착기 생산 능력 확대 효과도 누릴 수 있다는 분석이다.

장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6일 “지난해 반도체 패키징 회사 STS반도체 (현 SFA반도체) 인수 이후 올해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바 있다”며 “지속적인 인수합병(M&A)를 통해 회사의 덩치를 키우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이어 “동종 산업내의 에스엔유 인수를 통해 산업 내 사업 커버리지를 클린물류에서 증착기와 인캡장비 등으로 범위를 좀 더 넓힐 수 있을 전망”이라며 “고객사로 부터의 수주 기회를 좀더 높일 수 있는 부분은 긍정적”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인수 가격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도 제시했다. 장 연구원은 “에스엔유 인수가격은 주당 평균 3815원이며 CB의 전환가액도 4315원”이라며 “현재 에스엔유의 시가 (5일 종가 4,655원)에 비해 싸기 때문에 인수 비용이 과다한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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