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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4분기 듀얼카메라 판매 호조…수익성 증가

최종수정 2016.12.06 08:24 기사입력 2016.12.06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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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데일리 정혜인 기자] LG이노텍이 4분기 듀얼카메라 판매 호조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급증할 전망이다.

듀얼카메라를 공급하는 글로벌 전략거래선의 스마트폰 판매가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또 듀얼카메라를 채택하는 스마트폰 모델이 늘어나면서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LG전자의 ‘V20’, 구글의 ‘픽셀’ 스마트폰 판매 역시 예상보다 선전하면서 매출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6일 “4분기 LG이노텍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분기 대비 39%, 310% 증가한 1조9218억원, 844억원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내년에도 듀얼카메라 시장 확대로 광학솔루션의 매출 증가가 지속될 전망이다. 내년에는 플렉시블(Flexible) OLED향 부품인 2메탈칩온필름 사업을 시작한다. 또 중국 스마트폰 업체향 카메라모듈 매출이 본격 반영된다.

박 연구원은 “신사업 진출과 중국 매출 반영으로 내년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2017년 영업이익으로 전년동기 대비 257% 증가한 2547억원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부터 수익성이 낮은 기판·터치패널이 제품 믹스와 거래선 다변화를 추진하는 점도 돋보인다”며 “적자사업 개선으로 올해보다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추정한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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