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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포스, 스마트폰 방수 기능 강화…내년 中 공급 확대 기대

최종수정 2016.12.06 08:25 기사입력 2016.12.06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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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데일리 공도윤 기자] 스마트폰의 방수 기능 채택이 늘면서 앤디포스가 주목받고 있다. 올해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앤디포스의 방수 기능이 적용된 것을 시작으로 내년은 중저가 스마트폰과 중국 스마트폰에 확대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앤디포스는 스마트폰은 기능성 테이프 전문 기업으로 방수에 특화된 업체다. 2014년부터 TSP(터치스크린패널)용 방수 양면테이프를 개발해 본격적으로 스마트폰 시장에 진출했다.
NH투자증권 손세훈 연구원은 6일 “글로벌 스마트폰 업체들이 방수 기능으로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대한 차별화를 시도해 앤디포스의 제품 공급량이 증가하고 있다”며 “메이저 스마트폰 업체들을 고객사로 확보하며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방수 기능은 소비자들의 아웃도어 활동이 많아지면서 IT기기의 필수 기능이 되는 추세다. 2016년에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방수 레벨이 높아지고, 2017년에는 중저가 스마트폰에 방수 기능이 일부 적용되며 공급량 증가 할 전망이다.

손 연구원은 “추가적으로 중국의 스마트폰 업체들도 한국 스마트폰 패스트 팔로어(Fast Follwer)를 추구함에 따라 방수 기능을 탑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앤디포스는 화웨이(Huawei), OPPO, VIVO와 스마트폰 공급을 위한 신뢰성 테스트를 진행 중에 있으며, 2017년 중국향 매출액은 약 100억원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앤디포스의 2017년 예상 매출액은 전년대비 29.5% 증가한 930억원, 영업이익은 19.4% 증가한 246억원으로 추정됐다. 2017년 예상실적을 기준으로 한 PER은 약 7.4배 수준으로 저평가 된 수준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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