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동운아나텍, 고부가가치 신제품 개발 완료…“내년 실적 견인”

최종수정 2016.12.06 14:15 기사입력 2016.12.06 14:15

댓글쓰기

[팍스넷데일리 이정희 기자] AF(자동초점)용 IC칩 전문 제조업체 동운아나텍이 내년 하이엔드 신제품을 출시한다. OIS, Closed-loop 등 고부가가치 제품 출시로 부진했던 3분기 실적을 견인하겠다는 전략이다.

회사 관계자는 6일 “OIS, Closed-loop 등 하이엔드 신제품 출시가 늦어지면서 3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밑돌았다”며 “내년부터 신제품 매출이 실적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동운아나텍의 주가도 신제품 발표 기대감으로 지난 8월 1만4000원대까지 기록했지만, 제품 지연에 따른 3분기 실적 부진으로 5일 기준 종가 9100원으로 35% 가까이 폭락했다.

그는 “국내 최초 OIS는 지난 6월에 개발 완료, Closed-loop은 10월에 개발을 완료한 상태”라며 “스마트폰 고객사 요구에 맞춰 최적화 제품을 개발해 출시만 앞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동운아나텍이 개발 완료한 OIS는 기존 AF보다 단가가 10배 가량 높다. 이번 개발을 통해 저가상품부터 고가상품까지 모든 상품 라인업을 보유하게 됐다.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에 힘쓴 만큼 CL AF, OIS 등 프리미엄 시장에서도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겠다는 구상이다. 동운아나텍은 AF Driver IC 제품 부문에서 지난해 시장점유율 38%로 세계 1위를 기록했다

특히 프리미엄폰의 듀얼카메라에는 기능과 어플케이션 개발에 따라 OIS, Closed-loop 적용개수를 늘릴 수 있어 매출도 배수로 늘어나지 않겠느냐고 전언했다.

업계에 따르면 후면카메라용 듀얼카메라에 사용하는 AF Driver IC는 일부 업체와 계약 논의 중으로 가까운 시일 내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동운아나텍은 현재 OIS 지원제품을 주요 고객사를 통해 글로벌 휴대폰 제조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