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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EU 리스크 경계 외국인·기관 동반 매도…1970선

최종수정 2016.12.02 16:12 기사입력 2016.12.0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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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EU 리스크 경계 외국인·기관 동반 매도…1970선

[팍스넷데일리 배요한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이 유럽의 굵직한 이벤트를 앞두고 경계감에 하락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코스피와 코스닥을 동반 매도하는 양상을 보였다. 코스닥은 1% 이상 빠지면서 이틀 연속 하락했다.

오는 4일(현지시간)에는 이탈리아의 개헌 국민투표와 오스트리아 대선이 치뤄진다. 이탈리아 마테오 렌치 총리는 상원의 규모와 권한을 축소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한 이탈리아의 헌법 개정안을 국민투표에 부쳤다. 국민투표가 부결되면 이탈리아의 정치·경제적 혼란이 불가피하고, 유럽연합(EU)에 회의적인 포퓰리즘 정당의 집권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 오스트리아 대선에서도 극우 성향의 자유당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 우려를 더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2일 전일대비 13.14(0.66%)포인트 내린 1970.61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 홀로 235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9억원과 391억원을 순매도했다. 기타법인은 267억원을 매수했다.

대부분의 업종은 하락세가 우세했다. 통신업(0.80%), 의료정밀(0.45%), 은행(0.31%) 등이 상승한 가운데 전기가스업(-1.93%), 음식료업(-1.62%), 유통업(-1.23%) 등은 하락 마감했다. 상한가나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코스닥지수는 이날 7.12(1.20%)포인트 하락한 596.73로 종료됐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개인 홀로 387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03억원과 165억원을 순매도했다.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화학(-1.81%), 인터넷(-1.75%), 제약(-1.73%), 디지털콘텐츠(-1.68%) 등의 하락폭이 컸다. 한국팩키지, 로지시스, 씨엔플러스가 상한가를 기록했고,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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