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국은행이 실질 국내총생산 잠정치를 발표했다. 올해 3분기 국내총생산은 377조6445억원으로 전분기보다 0.6% 증가하는데 그쳤다.
GDP 성장률은 작년 4분기 0.7%를 기록한 후 4개 분기 째 0%대에 머물고 있다. 삼성 갤럭시노트7 리콜과 자동차업계 파업으로 제조업이 7년 6개월 만에 가장 낮은 성장률(-0.9%)을 기록했고 작년 4분기(0.7%)부터 4분기 연속으로 0%대 성장에서 벗어나지 못해 저성장 장기화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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