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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춰선 제조업, 가동률 70% 붕괴 초읽기

최종수정 2016.12.01 15:29 기사입력 2016.12.0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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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TV 김종화 기자]


실물경제가 점점 더 깊은 부진의 늪으로 빠져 들고 있다. 11월 이후 국정혼란에 따른 경제심리 위축이 본격화하고 있어 4·4분기 경제가 금융위기 이후 최악을 기록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1일 통계청 '10월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제조업 평균 가동률은 70.3%로 9월(71.6%)보다 둔화하며 70% 붕괴 초읽기에 들어갔다.

10월 기준 1998년(69.8%) 이후 가장 낮다. 갤럭시노트7 단종, 계속되는 수출부진 등이 영향을 미쳤다. 전산업생산도 0.4% 감소(전월 대비)해 9월(-0.8%)에 이어 2개월째 뒷걸음질쳤다. 두 달 연속 감소는 지난해 11월 이후 약 1년 만이다.
최근 해외 투자은행(IB) 바클레이스는 "한국 4·4분기 성장률이 전년대비 0.8%에 그칠 것"이라는 보고서를 내기도 했다. 올해 △1분기 2.8% △2분기 3.3% △3분기 2.7%에서 0%대로 급락하는 것으로 2009년 2분기(-1.1%) 이후 최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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