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TV 김원규 기자] NE능률 이 올해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처음 시행한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진로체험의 질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기관의 진로체험 참여를 유도하고자 지난 8월16일 공고됐다.
인증기관 선정 기준은 진로체험기관의 성격, 체험처 환경 및 안전, 체험 프로그램의 운영과 질 등 3개 영역 10개 지표(총점 30점)의 심사 점수가 총 20점 이상이어야 하며, 전 영역 지표에서 부적절한 지표가 하나도 없는 경우에만 가능하다.
이번 결과는 능률교육이 직접 운영하는 ‘자유학기제 영자신문 체험 프로그램’의 우수한 운영 품질과 체험처로서의 안전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초중고 대상 교육기업 가운데 최초 수상이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주민홍 능률교육 사업본부장은 “36년간 초중고생 대상으로 다양한 영어교육 서비스를 제공해온 노하우를 토대로 자유학기제 영자신문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인증기관 선정을 계기로 더욱 유익하고 우수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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