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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중산층 소득 증대’ 정책…국내 수혜주는

최종수정 2016.12.01 08:59 기사입력 2016.12.0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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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데일리 공도윤 기자]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달러 강세 ▲미국 금리 상승 ▲이머징 환율 약세 ▲이머징 주가 하락이 진행되고 있다. 미국 경기에 대한 긍정적 기대와 보호무역에 대한 우려가 동시에 반영되고 있다.

NH투자증권 김병연 연구원은 1일 “트럼프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미국 중산층의 소득 증대”라며 “향후 1월 트럼프 취임, 3월경 2018년도 예산안 확정 및 의회 재정 확대 법안 제출 등의 일정을 감안하면, 보호무역에 대한 우려보다는 금리 상승과 미국 내구재 소비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확대되고, 은행, IT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당선 이후 현재까지 KOSPI의 업종별 상대수익률을 살펴본 결과 무역, 보험, 철강·금속, 기계, IT하드웨어, 반도체장비 등의 수익률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연구원은 “미국의 인프라투자 확대 기대감에 따라, 소재·산업재의 기업이익 증가 기대감이 선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IT 및 은행은 그 다음으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관련 은행과 IT업종 관련 유망 종목으로는 KB금융, 신한지주, 기업은행,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에스에프에이, POSCO, 풍산, GS건설, 롯데케미칼, 대한유화, SKC, 두산밥캣, 진성티이씨, 종근당, 제넥신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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