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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켐스, 메이저 TDI업체 생산차질 지속…반사수혜 가능성

최종수정 2016.12.01 08:32 기사입력 2016.12.01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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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데일리 정혜인 기자 ]세계 메이저 TDI 업체의 생산 차질이 지속되면서 휴켐스의 반사 수혜가 기대된다. 휴켐스는 TDI 생산에 필요한 DNT를 주요 거래처인 한화케미칼, OCI 등에 공급한다.

세계 1위 TDI업체인 독일 바스프와 코베스트로가 사고 및 정기보수 등으로 생산 차질 상태를 지속하고 있다. 바스프는 TDI플랜트 기술적 결함에 따른 가스 누출로 가동을 중단한 상태다. 바스프에 따르면 해당 플랜트를 재가동하기 전까지 예방조치 차원에서 모든 관련 부품을 재검사할 계획으로 이번 생산 중단은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1일 “TDI 플랜트의 생산능력은 30만톤으로 세계 TDI 생산능력의 10%에 해당한다”며 “이번 생산 중단은 세계 TDI 수급에 큰 영향을 미치면서 국내 TDI 업체가 반사이익을 볼 것”이라고 분석했다.

독일 코베스트로 역시 지난 10월6일 질산 공급 업체의 셧다운으로 생산을 중단한 상태다. 코베스트로에 따르면 원료 업체의 재가동 시점은 오는 12월 중순으로 본격적인 판매는 내년 초에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코베스트로의 생산능력 역시 30만톤 규모로 세계 생산능력의 10%를 차지한다.

이 연구원은 “주요 TDI업체의 생산 중단에 따른 반사수혜로 휴켐스의 DNT 판매물량과 가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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