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관계자는 1일 “현재 이란 기업에 CCTV 공급을 위한 샘플링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OEM·ODM 형식으로 납품을 시작해 중동시장 전역으로 판매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란 경제 제재 해제로 진출이 쉬워졌다”며 “내년 전시회 이후 매출이 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에치디프로는 올해 1월 중동 두바이에서 열린 보안전시회 ‘Intersec Dubai 2016’에 참가해 프리미엄급 CCTV 카메라를 선보인 바 있다.
한편 이란은 핵개발 의혹으로 경제 제재를 받아오다가 37년만에 제재가 풀리면서 침체된 세계경기의 돌파구로 떠오르고 있다.
이 기사는 12월01일(08:53) 팍스넷데일리 불스클럽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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