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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투자자, '중위험·중수익' 가장 선호...연수익률 8~11%

최종수정 2016.11.28 14:02 기사입력 2016.11.28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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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투자자, '중위험·중수익' 가장 선호...연수익률 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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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TV 이순영 기자]P2P(개인간거래)투자자들은 연 8~11% 정도의 중위험.중수익 투자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20에서 30대는 투자건수가 많고 고수익을 선호했으며 40에서 50대는 투자건수 비중은 낮으나 투자금액 비중이 높았다.

28일 P2P금융기업 렌딧에 따르면 지난 8월28일 이후 약 3개월 간 축적된 약 20만 건의 분산투자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P2P 투자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투자 스타일은 61.8%가 선택한 ‘균형투자형’인 것으로 조사됐다. 뒤를 이어 ‘수익추구형(21.8%)’, ‘안정추구형( 5%)’순이었다.
연령별 투자 스타일 분석에서도 모든 연령대의 투자자가 대체적으로 ’균형투자형’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연령대 별로 조금씩 다른 투자성향을 보이고 있었다. 투자자의 44.8%를 차지하는 30대 투자자의 경우 균형투자형에 57.8%가 투자해 가장 많이 선택하고 있었지만 수익추구형 역시 23.7%가 선택, 타 연령층 대비 고수익 추구 성향이 강한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40대는 63.3%가 균형투자형을 선택했으며, 50대의 경우 무려 70.5%가 균형투자형을 선택해 고연령층으로 갈수록 균형투자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금액은 40~50대가 가장 컸다. 20대 평균 46만원, 30대 평균 60만원에 비해 40대는 평균 69만원을, 50대의 경우 149만원을 투자하고 있었다.

렌딧의 박성용 리스크관리총괄이사는 “많은 투자자들이 8~11% 정도의 연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 균형투자형을 선택한 후 일부 채권의 투자 금액을 조정해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하는 분산투자 성향을 보이고 있다.”며, “투자자들의 분산투자 데이터가 축적되면 될 수록 보다 정교하고 개인화된 분산투자 포트폴리오를 추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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