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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웅, 제강공장 준공…장기 변화 주목

최종수정 2016.11.21 08:02 기사입력 2016.11.21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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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데일리 공도윤 기자] 태웅이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으로 악재가 예상되며 주가가 크게 흔들렸다. 미국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불확실성이 원인이었다. 하지만 증권업계는 태웅의 제강 가동에 따른 자체적인 외형성장과 이익증가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한국투자증권 최문선·홍희주 연구원은 21일 “악재는 반영되고 호재는 반영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8000원을 유지했다.
지난 18일 태웅은 제강공장 준공식을 열었다. 태웅의 제강공장은 120톤 전기로를 기반으로 탄소강, 합금강, 그리고 스테인레스강 등의 용선(쇳물)을 만들고 이를 통해 단조에 필요한 잉곳(강괴)과 라운드블룸(전신주 모양과 유사)을 연간 70만톤 생산할 수 있는 생산능력을 갖췄다. 특히 라운드블룸은 세계 최대 크기인 직경 1미터까지 생산할 수 있다.

최문선 연구원은 “4500억원을 투자한 설비가 이제 막 가동되기 시작했다”며 “그 효과가 하루 아침에 발생하지는 않지만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이며, 단기보다 장기적인 변화에 초점을 맞춘 투자가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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