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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런 美 연준 의장, 내달 금리인상 의지 내비쳐

최종수정 2016.11.18 09:34 기사입력 2016.11.1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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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 의장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 의장


[아시아경제TV 박민규 기자]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Fed) 의장이 내달 기준금리 인상 의지를 내비쳤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옐런 의장은 17일(현지 시간) 미 의회 합동경제위원회 증언 자료에서 "비교적 빨리" 기준금리 인상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이 발언이 내달 금리인상을 기정사실화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옐런 의장은 연준이 금리인상을 너무 오래 늦추면 통화정책을 급격히 긴축하는 결과를 낳거나 지나친 위험자산 선호 현상을 부추겨 금융 안정성을 해칠 수 있다는 기존의 주장을 반복했다.

현재 정책금리 수준이 완화적이지만 중립금리 역시 낮은 수준이어서 중립금리와 정책금리 간 괴리는 크지 않다는 기존 시각도 유지했다. 금리를 점진적으로 올려도 충분하다는 견해 역시 그대로였다.

미국 경제 상황에 대해서는 고용과 소비가 견조한 가운데 경제성장이 확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전의 기대보다 더 움직일 여지"가 있다고 평가했다. 인플레이션도 2%를 향해 오르고 있다고 판단했다.
옐런 의장이 임기 만료 전 퇴임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임기를 끝까지 채우겠다는 의사를 확실히 했다.

이상재 유진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내년 미국 통화정책 기조가 급변할 가능성은 미미하다"며 "이제 주목할 점은 내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점도표에서 나타날 금리인상 횟수"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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