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윤주 인턴기자 ]‘역도요정 김복주’에 이종석이 카메오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종석은 17일 MBC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 출연, 치킨집에서 맥주만 시킨 채 “이 집은 강냉이를 잘해”라며 강냉이만 리필해 먹는 손님으로 등장했다.
반면 김복주는 청량한 미소를 지으며 강냉이를 리필 해달라는 이종석의 요구에 “저런 사람들이 많이 와야 장사가 잘되는거야”라며 “어휴~ 내 것같이 생겨가지고”라며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대변했다.
방송에서 이종석은 ‘사격 국가대표’ ‘만화 주인공처럼 생겼다’ 등의 대사들로 묘사됐다. 이에 이종석이 출연해 사격 국가대표이자 만화 주인공 강철 역을 맡은 MBC드라마 ‘W’를 연상시켰다.
김윤주 인턴기자 joo041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