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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사업구조 개편 기반 마련…“내년 성장 본격화”

최종수정 2016.11.18 08:47 기사입력 2016.11.18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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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데일리 윤신원 기자] SK네트웍스는 지난 2012년부터 경쟁력이 부족한 사업 정리로 총 1조1100억원의 손상처리를 기록했다. 지난해까지 자산과 사업 매각을 통해 1조1400억원, 올해 4분기 이후 패션사업 매각을 통해 3000억원의 추가 현금을 마련할 전망이다.

이를 통해 경쟁력을 보유한 렌터카 투자 확대와 동양매직 인수 등 사업 구조 개편에 성공했다. 향후 렌터카, 중고차 경매 업체 등 애프터카(After-Car) 관련 인수합병을 통해 성장동력을 마련할 계획이다.

SK네트웍스의 렌터카 운영대수는 지난 2011년 1만2600대에서 지난해 5만대로 연평균 41% 이상 증가했다. 올해는 6만8000대, 2018년까지 9만대 이상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목표 운영대수는 10만대로 목표달성 이후 렌터카 가격 할인 등 공격적 영업활동이 축소되며 추가 수익성도 기대된다. 1위 사업자인 롯데렌탈의 3분기 누계 영업이익률은 7.5%로 SK네트웍스의 수익성 개선 여지가 남아있다.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8일 “내년에는 ▲동양매직 인수효과 ▲차 관련 사업 실적 고성장 ▲트레이딩 수익성 개선 등으로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큰 폭 성장을 예상한다”면서 “전년도 패션과 면세점 구조조정, 영업중간 손실 마무리에 따른 기저효과도 실적 개선에 일조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손상처리된 해외 자산 중 지분 정리가 되지 못해 법인세를 면제받지 못한 금액은 2000억원 내외로 지분 정리가 끝나는 올해 이후에는 6년간 별도 기준의 법인세 면세도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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