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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테크, 내년 신규공정 투자로 실적 회복 가능

최종수정 2016.11.18 08:24 기사입력 2016.11.18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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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데일리 정혜인 기자]유진테크가 3분기 고객사들의 투자 공백으로 실적이 주춤했다. 한편 내년부터는 주요 고객사들의 신규공정 투자로 실적 회복이 가능할 전망이다.

유진테크는 반도체 장비 업체로 범용장비보다 고객사의 공정에 특화한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LP CVD 장비의 경우 경쟁사의 제품에 비해 생산성은 낮지만 높은 균일도의 박막 증착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이로 인해 영업이익률 30%를 유지하고 있다.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11.2%, 2.0% 감소한 292억원, 85억원을 기록하며 다소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해영 HMC 투자증권 연구원은 18일 “4분기에도 3분기와 비슷한 흐름을 보일 전망”이라며 “실적 부진의 원인은 주요 고객사의 일시적인 투자 공백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하지만 올해 기준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6.7%,112.3% 증가하면서 큰 폭의 성장을 시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 주요 고객사가 DRAM 미세공정전환 관련 투자와 3D NAND 신규 공정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점 역시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는 미주 및 중화권 해외거래선향 장비수주 규모가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원자층증착(ALD) 등 신규장비의 매출인식이 가능할 것”이라며 “동사의 성장흐름은 장기적으로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2017년 예상 주당순이익(EPS) 1598원에 타겟 주가수익비율(P/E) 15.0배를 적용해 기존 ‘2만8000원’에서 ‘2만4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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