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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을 읽다-동영상]"남극 내륙으로 진출하라!"

최종수정 2016.11.18 14:45 기사입력 2016.11.1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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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 '코리안 루트' 1단계 사업 착수

▲장보고 과학기지 대원들이 답사를 하던 중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장보고 과학기지 대원들이 답사를 하던 중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장보고 과학기지(남극)=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아시아경제는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남극을 읽다]를 연재해 왔다. 남극 장보고 과학기지 현장을 취재했다. 장보고 과학기지에서 이뤄지고 있는 연구 활동 내용을 중심으로 보도했다. [남극을 읽다]를 취재하면서 영상으로도 남극을 담았다. 장보고 과학기지에는 인터넷이 연결돼 있는데 속도가 매우 느리다. 동영상은 업로드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동안 영상으로 담은 [남극을 읽다-동영상]을 순차적으로 전한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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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고 과학기지에서 직선거리로 1700㎞에 이르는 남극점. 코리안 루트(K-루트) 개척 사업이 추진된다. K-루트는 2020년까지 내륙에 우리나라 빙하시추기지 후보지까지 진출하고 이후 2021년까지 남극점에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극지연구소는 내년도 주요 신규 사업 중 하나로 K-루트를 선정해 연구 작업에 뛰어들었다. 2020년까지 4년 동안 약 260억 원 규모의 사업이다. 지난해 200㎞까지 1차 답사를 끝냈다. 올해는 360㎞까지 진출할 예정이다.

현재 남극에는 각국 기지들이 해안에 집중돼 있다. 내륙에 상주 기지를 두고 있는 곳은 미국(1957년), 러시아(1958년), 프랑스와 이탈리아(1996년) 등 네 나라뿐이다. 일본과 중국도 내륙기지를 가지고 있는데 상주가 아닌 임시기지이다. 우리나라가 내륙에 기지를 건설하면 남극 진출 국가 중 내륙에 기지를 갖는 몇 안 되는 나라에 포함된다.

장보고 과학기지에서 만난 이종익 극지연구소 K-루트사업단장은 "K-루트는 고원의 능선을 따라 개척할 것"이라며 "빙저호와 심부빙하를 연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는 측면에서 의미 있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코리안 루트를 뚫어라!"
=https://youtu.be/BVctigkw-YE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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