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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실적 개선세 돌입…“면세점 적자는 지속”

최종수정 2016.11.18 08:26 기사입력 2016.11.18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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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데일리 이정희 기자] 하나투어 본사 실적 및 전체 자회사 합산 실적이 2분기를 바닥으로 개선세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다만 자회사 중 하나인 면세점은 적자를 당분간 이어갈 전망이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8일 “지금부터 서서히 저점 매수에 나서도 좋다”며 “주가 상승의 마지막 걸림돌은 12월 중순으로 예정된 ‘서울 면세점 라이선스 4개 발급’ 이슈 뿐”이라고 분석했다.

성준원 연구원은 “내년 별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2.0% 증가한 474억원, 연결은 94.5% 늘어난 475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출국자 증가, 비용 정상화, 2분기 일본지진 기저효과 때문”이라고 내다봤다.

2018년 인천공항 2터미널 개항 덕분에 항공편이 증가하고 출국자도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일본 자회사 영업이익도 좋다. 올해 2분기 지진효과로 내년에는 전년대비 25% 성장한 18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성 연구원은 “면세점의 영업 적자 규모는 올해 265억원에서 내년 194억원으로 소폭 줄어들 전망”이라며 “면세점 사업 전략이 보수적으로 바뀌게 된다면 적자는 대폭 축소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그는 “면세점 실적은 제외한 일본 자회사는 성장 지속, 호텔은 흑자전환을 기대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만4000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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