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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전자 “中 장쑤성 공장 내년 가동…매출 반영”

최종수정 2016.11.23 09:20 기사입력 2016.11.2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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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데일리 윤신원 기자] 바른전자의 중국 장쑤성 공장 가동이 내년으로 미뤄질 전망이다. 국내에는 연구개발 시설만 남기고 중국 공장은 글로벌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생산 거점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바른전자는 지난해 7월 장쑤성 공장 착공을 시작했다. 올해 하반기 가동이 목표였지만 현지 기후 변화에 따른 공사 지연과 거래처 확보 등의 문제로 일정이 늦어졌다.
장쑤성 공장은 우선 두 개의 생산라인을 가동하고 향후 네 개로 확장할 예정이다. 라인당 월 생산량은 최대 650만개로 네 개 라인이 가동되면 장쑤성 공장에서만 2600만개의 메모리패키징 생산이 가능하다. 현재 국내 공장 월 생산량이 1800만개인 점을 고려하면 생산수준은 현저하게 늘어난다.

회사 관계자는 23일 “공장 풀가동을 위해서는 거래처 확보가 최우선”이라며 “그 과정에서 공장 가동이 지체됐다”고 말했다. 또 “현재는 일정 거래처를 확보한 만큼 내년 가동은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장쑤성 공장은 거의 완공된 상태다. 공장 내부 설비와 인력 파견 등 세부 진행이 마무리되면 공장 가동을 시작하는 내년부터 현지 매출도 실적에 반영될 예정이다.
바른전자 관계자는 “공장 가동이 안정화되면 국내 공장의 생산시설을 중국으로 이전할 계획”이라며 “기술 유출 우려로 국내에서는 연구개발을, 중국 공장은 생산 시설을 두는 이원화 전략을 구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중국 반도체 견제 우려에 대해서는 “FTA 재협상 등 우려는 있지만 중국의 반도체 굴기 선언에 대한 투자 기대도 공존하는 상태”라고 전했다.

한편 바른전자는 3분기 반도체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7.5% 증가한 615억6923만원, 영업이익은 63.7% 감소한 5억7730만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6억3829만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이에 대해 “글로벌 경기침체와 메모리패키징 반도체 업황 악화 등으로 출혈 경쟁이 있었다”며 “단기적인 실적 턴어라운드 가능성은 낮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는 11월18일(08:58) 팍스넷데일리 불스클럽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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