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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을 읽다-동영상]"남극으로 가는 길"

최종수정 2016.11.17 15:02 기사입력 2016.11.1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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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7시간 비행

▲지난 8일 오후 12시30분쯤 남극 얼음 위 활주로에 비행기가 내렸다.

▲지난 8일 오후 12시30분쯤 남극 얼음 위 활주로에 비행기가 내렸다.


[장보고 과학기지(남극)=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아시아경제는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남극을 읽다]를 연재해 왔다. 남극 장보고 과학기지 현장을 취재했다. 장보고과학기지에서 이뤄지고 있는 연구 활동 내용을 중심으로 보도했다. [남극을 읽다]를 취재하면서 영상으로도 남극을 담았다. 장보고 과학기지에는 인터넷이 연결돼 있는데 속도가 매우 느리다. 동영상은 업로드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동안 영상으로 담은 [남극을 읽다-동영상]을 순차적으로 전한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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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남극 장보고 과학기지로 가는 길은 멀고 험난했다. 지난 8일 새벽 5시. 뉴질랜드 공항은 분주히 움직였다. 근처 호텔에서 머문 우리나라 장보고 과학기지 월동대원들은 새벽어둠을 뒤로 하고 남극 전용 비행기로 이동했다.

남극 수송용 비행기는 난감했다. 승객용 비행기를 남극용으로 개조했다. 이탈리아가 운영하고 있다. 정현주 뉴질랜드 현지 에이전트는 "남극으로 가는 비행기 중에 가장 편안한(?) 비행기"라고 강조했다. 미국도 수송기를 보내는데 이보다 더 열악하다는 것이다.
비행기에 오르기 직전 노랗게 생긴 '귀마개'를 하나씩 나눠줬다. 무슨 용도인지는 금방 알 수 있었다. 프로펠러 4개를 단 비행기가 이륙하자 옆에 있는 동료의 말도 들리지 않을 정도로 소음이 강력했다. 비행기 안은 전선들이 그대로 노출돼 삭막함을 더했다. 화물과 인간이 함께 공존했다.

내년 11월까지 1년을 장보고 과학기지에서 보낼 4차 월동대원들과 함께 남극으로 가는 길을 따라가 본다.

☆마침내 남극에 도착하다
=https://youtu.be/ejiGrH1D--o


장보고 과학기지(남극)=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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