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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3분기 실적 예상치 하회…“4분기 회복 가능”

최종수정 2016.11.14 08:14 기사입력 2016.11.14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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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데일리 정혜인 기자] 한국콜마가 일회성 비용 발생으로 3분기 예상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3분기 매출액은 25% 증가한 1602억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4% 감소한 155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
3분기 영업이익 감소는 각종 일회성 비용에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세무조사로 인한 세무대리인 비용 발생, 미국 PTP업체 인수 관련 인수자문 수수료 발생, 제약부문 4개 품목에 해당되는 제품의 생동성 및 임상실험 비용 발생으로 약 30억원 가량의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다.

반면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성장했다. 국내 CJ올리브영·이마트·카버코리아 등 국내 유통사들의 화장품 PB진출에 따른 수주 증가와 록시땅 에보리안 수출 수주 증가 등으로 예상치에 부합한 성장률을 나타냈다.

4분기에는 일회성 비용의 소멸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달미 현대증권 연구원은 14일 “11월 중 북경콜마 공장의 설비시설 추가가 예정돼 있어 가동률 상승이 예상된다”며 “4분기에는 매출액 300억원 달성을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수출 부문 수주 증가와 북경 콜마의 56% 성장 가능성 등을 감안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는 3분기 실적 발표를 토대로 기존 ‘13만원’에서 ‘11만원’으로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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