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분석팀 조사결과 호평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편의점 도시락의 반찬으로 제공되던 메뉴가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단독 상품으로 출시된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기존 '백종원 우삼겹도시락' 제품의 사이드 메뉴인 크림파스타를 도시락으로 만든 '갈릭 크림 스파게티(240g, 2700원)'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러한 소비자 선호도에 맞춰 CU는 우삼겹도시락의 크림 스파게티를 도시락으로 만든 갈릭 크림 스파게티를 오는 15일 선보인다. 기존 크림 스파게티의 우유크림 함량을 늘려 더욱 진하고 부드럽게 업그레이드 했다. 탄력 있는 100% 정통 이탈리아 파스타면을 사용했으며, 튀김마늘 슬라이스를 올려 바삭한 식감과 진한 마늘 맛을 강조했다.
인기 메뉴인 '토마토치즈 스파게티(255g, 2700원)'도 같은 날 출시한다. 양파, 버섯, 소시지 등 각종 재료를 넣고 볶아낸 진한 토마토 소스에 자연치즈를 듬뿍 얹어 파스타 전문점 수준의 맛을 냈다.
한편, 앞서 고객들의 수요를 반영해 출시한 1인용 냉장안주 겸 반찬 'CU 가쓰오계란말이', 'CU 참숯불고등어구이' 등은 출시와 동시에 각각 냉장안주 카테고리 1위, 2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