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북평농협 농업인 의료진료, 장수사진, 문화공연"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강남경)와 농협 해남군지부(지부장 박태선)는 해남 북평농협(조합장 여영식) 관내 60세 이상 고령 농업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버스 사업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농협의 “행복버스”사업은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무료의료지원, 장수사진, 문화·예술공연, 법률상담 등 다양한 문화·복지서비스를 농촌지역 농업인에게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한 농업인의 의료·문화 분야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농업인 실익증대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진행된 북평농협 행복버스를 마지막으로 전남은 금년도에 장흥, 나주, 영암, 완도, 화순, 곡성, 영광, 장성, 해남 등 9개 시군에서 진행하였으며, 의료 수혜인원 연간 3,500여명, 장수사진 2,500여명이 수혜를 받았고 문화예술공연도 6회 진행하여 농촌복지 및 문화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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