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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서리풀페스티벌 사진공모전 대상 김태경씨 작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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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구청서 시상식, 대상에 200만원 총 상금 520만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사진으로 보는 아듀! 2016 서리풀페스티벌!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지난 9월24일부터 9일간 열렸던 '2016 서리풀페스티벌'의 사진공모전 수상작을 선정, 대상에 서초강산 퍼레이드를 촬영한 김태경씨(56)의 작품 '신명나는 서리풀페스티벌 - 나 잘하죠(사진)'을 선정했다.
이 작품은 전세대가 즐기는 축제의 열기를 힘있게 표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축제의 참여와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서리풀페스티벌 사진공모전은 올해로 2회째다.

10월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전국 초중고생, 일반인 등 총 230점의 작품이 응모됐다.
구는 대학교수, 사진작가 등 전문가들로 심사위원회를 구성, 2차례 심사를 거쳐 22명의 수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대상작-'신명나는 서리풀축제 나 잘하죠'

대상작-'신명나는 서리풀축제 나 잘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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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부 최우수상은 김현숙, 허남준, 중고등부 최우수상은 김소정, 초등부 최우수상은 송혁중 군이 뽑혔다.

이 밖에 각 부문별 우수상에는 일반부, 중고등부, 초등부 각각 2명이, 장려상에는 각각 5명, 3명, 3명이 선정됐다.

심사를 맡은 한상훈 신구대 교수는 “좋은 작품이 많아 선정이 쉽지 않았다” 면서 “즐거운 축제의 순간을 생동감 있게 표현한 점을 주요하게 평가했다”고 말했다.

배병수 사진작가는 “전년도보다 완성도 높은 사진이 많이 출품됐다”고 전했다.

심사에는 한 교수와 배 작가 외에도 사)한국디지털사진가협회 서초지부 방하집 홍보이사 등 5명이 참여했다.

구는 오는 16일 오후 2시30분 서초구청에서 ‘2016 서리풀페스티벌 사진공모전’ 시상식을 연다.

시상식에는 대상 200만원을 포함, 총 52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당선작은 ‘2016 서리풀페스티벌 사진전시회’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작품과 수상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초구 홈페이지(http://www.seocho.go.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최우수상 작품-'훈민정음 하나가 된 우리'

최우수상 작품-'훈민정음 하나가 된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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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에든버러 축제를 지향하며 대한민국 대표 도심형 문화축제로 발돋움 하고 있는 서리풀페스티벌은 올해 연인원 25만명이 참여, 시민이 주인이 되어 즐기는 성공적 축제로 자리매김 했다는 평가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사진작품을 통해 서리풀페스티벌의 감동적 순간을 널리 알리고 내년 페스티벌도 더욱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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