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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마이스터, 증권신고서 제출…12월 코스닥 상장

최종수정 2016.11.07 09:47 기사입력 2016.11.0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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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데일리 윤신원 기자] 에코마이스터는 지난 4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12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에코마이스터는 1982년 철도사업으로 시작한 기업이다. 철도사업을 기반으로 2000년대들어 친환경 슬래그 처리기술 SAT를 개발하며 본격적인 도약을 시작했다.
SAT기술은 기존 슬래그 처리기술에 비해 처리시간을 단축하고, 침출수와 비산먼지 등 환경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안정화된 슬래그 재활용 기술이다. 에코마이스터는 이를 이용한 SAP 장비를 제작·판매한다.

업계에서는 SAT기술이 적용 가능한 전세계 시장 규모가 연간 6조원 수준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어 향후 에코마이스터의 성장성이 기대된다.

최근에는 포스코와 고려아연, 대한제강 등 국내 제강사 외 해외 제강사를 상대로 한 해외 사업 확장을 진행 중이다. 인도의 JSW, JSPL과 남아공 ArcelorMittal에 진출한 데 이어 유럽과 미국,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사업전략을 단계별로 추진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철도사업 기반 하를 자사가 개발한 SAT를 이용한 슬래그 처리, 가공사업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번 상장으로 조달된 자금은 연구개발 확대를 통한 기술 고도화를 물론 전세계 제철소와 제강사에 SAP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코마이스터는 철도사업 32%, 환경사업 68%로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으며,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67억원과 77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에코마이스터는 이달 29~30일까지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한 후 12월 6·7일 양일간 공모주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모주식수는 117만주이며, 희망공모밴드는 9700원~1만1100원이다. 상장예정일은 12월 8일이며, 상장주관사는 한화투자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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