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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전기, 삼성SDI에 리튬 이온 배터리용 충·방전기 공급

최종수정 2016.11.07 09:51 기사입력 2016.11.0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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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데일리 고종민 기자]전력변환장치 전문 기업 이화전기가 삼성SDI에 리튬 이온 배터리용 충·방전기를 공급한다.

이화전기는 7일 삼성SDI와 리튬 이온 배터리용 충·방전기에 대한 구매 설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 수주 규모는 약 16억원이다.
이화전기와 삼성SDI는 지난 2012년 삼성SDI와 리튬 이온 배터리용 충·방전기의 공동 개발·상용화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총 5개의 모델을 개발 및 양산화하는 데 성공했다.

2012년에는 12억 원 규모의 제품을 납품하는 등 지난 해까지 총 55억 원의 납품 실적을 거뒀고 이번에는 신제품 모델 납품 계약에 성공한 것이다. 해당 제품은 전기 자동차, 하이브리드 자동차 등에 사용되는 2차 전지 셀을 시험하는 장비다.

이화전기 관계자는 “최근 관련 업계의 해외 공장 설립이 잇따르고 있어, 차후 리튬 이온 배터리용 충·방전기의 해외 진출도 고려하고 있다”며 “해외 판로가 확보되면 지속적인 매출 성장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매출 409억 원, 영업이익 13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한 이화전기는 업계 비수기인 올 상반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22.5% 가량 증가한 196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최근 방산산업 등 사업 영역이 확대되는 등 하반기가 본격적인 수주 시즌인 만큼 사상 최대실적도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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