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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코스피, 단기 추가 하락 불가피”

최종수정 2016.11.07 08:17 기사입력 2016.11.07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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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데일리 신송희 기자] 흔들리는 클린턴 대세론과 유가 급락 여파가 글로벌 금융시장에 충격을 주고 있다. 당분간 크고 작은 글로벌 이벤트가 예정된 만큼 하학 변동성 확대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대신증권 이경민 연구원은 7일 “다음날 미국 대선과(현지시각 9일) 중국 물가지표 발표를 계기로 글로벌 위험자산의 하락 변동성이 정점을 통과할 전망”이라며 “코스피는 하락 변동성에 시달릴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당분간 적극적인 대응은 자제할 것을 권고한다”며 “현재 시점에서는 저점을 확인하고 대응해도 늦지 않다”고 평가했다.

우선 클린턴 당선을 가정으로 분석한 지지선은 1940포인트다. 연초 급락 이후 분위기 반전의 분기점이고 브렉시트 충격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지수대이다. 이는 12개월 Fwd PBR 기준 연중 저점권인 0.86배 수준이다.

하지만 트럼프가 당선될 경우 저점을 예단하긴 어려울 전망이다. 일시적으로 1900선 이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된다. 그는 “공포감이 만연한 시장 분위기 속에서 오히려 냉정을 찾을 필요가 있다”며 “급락이 전개된 이후 분위기 반전의 포인트는 가늠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결국 트럼프 당선이 현실화될 경우 추격매도를 하기 보다는 변화의 포인트를 잡을 필요가 있다.

이 연구원은 “이번 주말부터 다음주 초 중으로 코스피의 본격적인 분위기 반전 시도가 전개될 것”이라며 “이번주 주목해야 할 부분은 미국 대선, 중국 경제지표 결과와 그에 따른 투자 심리 등 리스크 지표의 추이”라고 언급했다.

또 코스피 지지력을 확인했는지 양봉패턴이 발생했는지 여부와 지수 급락과 반등 시 방향성에 거래대금이 증가했는지 등을 확인해야 할 필요가 있다.

업종별로는 IT 업종에 관심을 집중할 필요가 있고 대형주와 시장 대표주로서 안정성을 기대한다는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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