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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 글로벌 분자진단업체와 공급 체결…“하반기 실적개선 기여”

최종수정 2016.11.07 08:08 기사입력 2016.11.07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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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데일리 이정희 기자] 씨젠이 시장기대치에 부합하는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글로벌 분자진단업체와 추가 공급 계약 체결로 4분기에도 꾸준한 수익성 개선이 이뤄질 전망이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7일 “씨젠의 3분기 영업이익은 기저효과에 따라 전년동기대비 111.9% 증가한 29억원, 매출액은 16.7% 늘어난 186억원을 기록했다”며 “이 가운데 시약 매출 127억원, 장비 기타 매출이 51억원을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씨젠은 지난 4일 글로벌 분자 진단 2위 업체인 Hologic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글로벌 4개 업체에 제품을 공급하게 된 셈이다. 제휴사 매출은 2017년 16억원, 2018년 61억원(매출액 대비 6.6%)으로 추정했다.

배기달 연구원은 “글로벌 업체로 부터 기술력 인정에 이어 매출 증가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조금씩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7000원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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