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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웅, 제강이 끌고 해상풍력이 밀고…장기성장동력 확보

최종수정 2016.10.27 08:07 기사입력 2016.10.27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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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데일리 공도윤 기자] 태웅이 제강사업과의 시너지로 수익성이 개선되고 해상풍력의 고성장으로 2020년까지 실적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투자증권 최문선 연구원은 27일 “제강사업이 본격화되는 내년을 기점으로 2020년까지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연평균 각각 48.7%와 50.9% 증가할 전망”이라며 “제강사업 개시와 풍력시장의 고성장에 주목하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3만8000원을 제시하며 분석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태웅은 내부 원재료 조달과 외부 판매를 위해 제강 설비를 도입했다. 최 연구원은 “제강사업을 통해 단조에 필요한 원재료를 자체 조달하면 원가율이 하락해 수익성이 개선된다”며 “원재료비, 가열비 및 전기료, 그리고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해상풍력은 장기성장의 핵심동력이 될 전망이다. 최 연구원은 “해상풍력은 아직 비중이 미미하지만 ▲에너지 효율성 ▲대규모 발전량 ▲입지의 편의성 등으로 향후 높은 성장이 기대된다”며 “해상풍력 발전기에는 내수성이 확보된 대형 특수강 단조제품이 필요해 대형 단조품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태웅은 제강사업을 통해 해상풍력 시장 확대의 수혜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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