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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코스피 차별화 장세 속 종목 대응력 강화”

최종수정 2016.10.24 08:51 기사입력 2016.10.24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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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데일리 신송희 기자] 코스피가 기관 투자자들의 매물 압력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순매수에 힘입어 2030선 방어에 성공했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 가능 속에서 일부 대외 불확실성 요인들이 완화되고 있는 가운데 차별화 장세 속 종목 대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NH투자증권 김진영 연구원은 24일 “본격적인 실적시즌 진입으로 주가 변동성 확대가 불가피해 단기적으로 탄력적인 지수 상승을 기대하긴 어렵다”고 설명했다.
특히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단종 여파로 올해 하반기는 물론 내년도 이익 모멘텀 개선에도 제동이 걸리고 있다.

이에 제한적인 박스권 흐름 속에서 종목별로 대응하는 전략을 이어갈 필요가 있다. 실적을 중심으로 한 주가 차별화 양상은 더 심화될 것으로 보여 실적 모멘텀 보유 종목군에 대한 비중 확대는 필수적인 상황이다.

김 연구원은 “경기 민감주 우위 양상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인플레이션 기대와 글로벌 재정확대로 이익 가시성을 확보한 소재 및 산업재에 대한 매수시기를 저울질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트레이딩 관점에서는 개별 모멘텀을 보유한 중소형 종목군에 대한 선별적 접근도 필요할 전망이다. 대형주의 실적 불확실성 감안 시 대안으로 부각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배당 모멘텀 보유주의 경우 안정적인 배당 수익확보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목해야 한다. 인프라 투자 확대 및 신재생에너지 등 정책 모멘텀을 보유한 종목군도 수요 확대에 따른 이익 개선이 가능해 관심 대상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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