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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부품, 中법인 성장이 실적 견인

최종수정 2016.10.24 08:04 기사입력 2016.10.24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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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데일리 윤신원 기자] 대우부품은 파업 여파로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하지만 ▲연비개선 ▲친환경차 관련 수요 증가 ▲중국 법인의 성장으로 외형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다.

대우부품은 예상보다 길어진 파업 여파로 PWM(냉각시스템 조작장치) 성장률이 둔화됐다. OBC(완속충전장치)도 주요 남품 모델 쏘울EV 판매 부진으로 올해 연간 매출액은 기존 전망보다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4일 “영업이익률은 마진이 좋은 PWM 성장률 둔화와 중국 법인 내 설비 투자 등의 영향으로 전년 수준인 5%로 추정한다”며 “다만 이익의 절대 규모는 외형 성장에 따라 13%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PWM과 OBC의 경우 아직 특정 모델 의존도가 높아 해당 모델의 판매 실적에 따라 실적 변동이 큰 편이다. 신형 PWM, PTC 히터 등을 개발해 적용 모델 확대와 아이템 다각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중국 법인은 레귤레이터와 솔레노이드를 생산해 델파이 등에 납품 중인데, 올해 신규로 공조 모듈이 추가된다. 신규 납품 증가와 외형성장에 따른 고정비 레버리지 효과로 상반기 매출액과 순이익률이 전년동기 대비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올해 말 수익성 좋은 신제품이 추가돼 내년에도 양호한 성장이 예상된다.
송 연구원은 “대우부품의 현 주가는 단기실적 기준으로 밸류에이션이 높은 편”이라며 “▲전장 부품 확대 추이 ▲중국 법인 성장성 ▲제품 다각화 노력 등을 고려해 중장기로 접근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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