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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제과, 지주사 체제 전환…단기 주가변동성 확대 우려

최종수정 2016.10.24 08:08 기사입력 2016.10.24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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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데일리 공도윤 기자] 크라운제과가 인적분할해 지주사 체제 전환에 들어간다. 지난 21일 크라운제과는 이사회를 열고 식품사업부문을 분할해 크라운제과를 신설하고, 존속회사는 지주회사로 전환해 그 상호를 ‘크라운해태홀딩스’로 하기로 했다.

2016년 상반기 말 기준 순자산 장부가액으로 분할 비율을 산정해 크라운해태홀딩스는 0.66, 크라운제과는 0.34(신설크라운제과 액면가는 기존 대비 0.4 비율로 실질적인 교부 주식수는 0.85)로 하기로 했다. 신주배정기준일은 2017년 2월28일, 상장예정일 2017년 4월11일이다.
회사 측은 크라운제과의 분할로 판매사업에 집중하고, 독립적인 경영체계 구축으로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한 구조로 탈바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경석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4일 “경영권 승계 이슈가 부각되며 주가 변동성이 확대 될 가능성 존재한다”며 “크라운제과의 주가는 최근 3개월 간 고점 대비 40% 가까이 하락, 모멘텀이 부재한 상황으로 단기 주가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밝혔다.

현재 크라운제과의 최대주주는 윤영달 회장(27.4%) 및 두라푸드(20.1%)이며 두라푸드의 최대주주는 윤영달 회장의 장남인 윤석빈 크라운제과 대표이사(59.6%)다.
오 연구원은 “지주사 체제 전환 이후 신설 크라운제과 주식을 최상위 지주사가 매입이나 교환을 통해 지분을 확대 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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