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티저 공개…인어공주 전지현 눈길

SBS의 새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사진='푸른 바다의 전설' 예고편 캡처

[아시아경제 이은혜 인턴기자] SBS 새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11월 16일 첫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의 티저 영상 속에는 전지현과 이민호의 애틋한 모습이 감성적으로 그려졌다.

특히 영상 속 바다를 헤엄치는 ‘인어’ 전지현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멸종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는 판타지 로맨스다. 인어가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그간 미디어에서 잘 다루지 않았던 인어라는 신선한 소재가 어떻게 그려질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한류스타 전지현과 이민호의 뛰어난 연기력을 기반으로 한 ‘케미’도 주목할 만한 요소다.

한편 ‘푸른 바다의 전설’은 진혁이 연출을, 박지은이 극본을 맡은 작품으로 오는 11월 16일 첫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은혜 인턴기자 leh92@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