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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론, 갤노트7 단종…“하반기 실적 조정 불가피”

최종수정 2016.10.14 08:20 기사입력 2016.10.14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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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데일리 이정희 기자] 파트론의 하반기 실적 조정이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고객사 플래그십 단종으로 부품업체 하반기 실적은 전반적으로 하향 조정될 가능성이 커졌다.

하준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4일 “정확한 집계는 어렵지만, 하반기 매출에 400억원 이상 영향을 주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파트론은 단종 제품에 전면카메라(셀프카메라용), 홍채인식 카메라모듈, LDS(Laser Direct Structuring)메인 안테나 등의 핵심 부품 공급업체다.

하준두 연구원은 “그나마 단종된 모델의 평균 판매량은 상반기 전략모델 대비 3분의 1 수준이기 때문에 피해 금액은 제한적”이라며 “이번 단종이 ‘갤럭시’라는 브랜드 자체에 큰 훼손을 주지 않는다면, 내년 상반기 출시될 갤럭시S8 출시 시기에 반등을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하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8.2% 감소한 1802억원, 영업이익은 49.6% 감소한 54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고객사와의 손실 보전 협상에 따라 4분기 실적이 추가적으로 변동성이 있을 수도 있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결론은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당분간 주가 모멘텀은 없을 예정”이라면서도 “갤럭시S8 부품이 1월부터 공급이 예상된다는 점을 감안해 당분간 ‘매수’ 의견은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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