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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모티브, 방산주서 친환경차 부품주로 변신

최종수정 2016.10.14 08:04 기사입력 2016.10.14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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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데일리 공도윤 기자] S&T모티브의 친환경차 시장 확대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모터공장 이전을 완료하면서 공장 가동이 정상화됐고 친환경차 시장 확대로 모터부문이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

LIG투자증권 신재영 연구원은 14일 “3분기 실적은 매출액 2900억원, 영업이익 29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GM향 변속기 부품 수주효과로 상반기 전년동기 대비 40% 이상 성장하였던 엔진 부품 부문의 성장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S&T모티브는 하이브리드, 전기차의 구동 부품 제조 업체로 친환경차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또 완성차 채택이 확대되고 있는 DCT의 주요 부품(DCT Actuator)을 공급 중으로 성장 추세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GM향 부품 수주 감소로 현가장치 및 에어백 부문의 매출은 하락할 것으로 전망, 모터 및 엔진부품 호조를 바탕으로 매출액은 소폭 성장하겠지만 영업이익률은 전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신 연구원은 “친환경차 및 DCT 시장 성장에 따른 성장성을 감안하여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하지만, 방산부문의 리스크 요인 및 수정 된 이익 추정치를 반영해 목표주가는 6만3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고 밝혔다.
S&T모티브는 최근 국내 독점 공급 중이었던 소구경화기 공급이 경쟁체제로 재편됐으며, 기술적인 문제로 소총 보급이 일시적으로 중단 되는 등 방산 부문의 향후 성장성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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