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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탐방]인포마크, ‘스마트토이’ 신사업…“키즈폰과 시너지 기대”

최종수정 2016.10.11 16:36 기사입력 2016.10.11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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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마크의 스마트토이(사진제공=인포마크)

인포마크의 스마트토이(사진제공=인포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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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데일리 배요한 기자] 인포마크가 신성장동력으로 스마트토이 사업을 추진한다. 미래 먹거리로 야심차게 추진하는 분야로 라우터, 키즈폰에 이은 세 번째 신사업이다.

스마트토이는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IT기술을 접목한 장난감이다.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보급되지 않았지만 해외에선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장난감의 움직임이나 소리 등을 사용자가 직접 조작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이 이미 출시되고 있다.
고현정 인포마크 이사는 “스마트토이는 시장성이 높고 키즈폰 ‘준3’와 연동이 가능해 두 제품의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우선 인포마크는 스마트토이 제품 수입을 통해 판매망을 구축하고, 향후 관련제품의 개발·제조에 주력할 예정이다.

스마트 토이는 아이들이 가지고 놀면서 논리적 사고를 자연스럽게 기르게 된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코딩 교육 열풍이 불고 있는 교육시장에서 잠재 수요가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프랑스 IT 전문 컨설팅업체 IDATE는 세계 스마트토이 시장이 지난해 연평균 40% 성장해 오는 2018년에는 74억유로(약 9조8000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인포마크 키즈폰 준3(사진제공=인포마크)

인포마크 키즈폰 준3(사진제공=인포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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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키즈폰사업 부문에서는 본격적인 해외 수주 확대와 신제품 출시로 성장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인포마크는 독일, 노르웨이, 베트남 이동통신사와 키즈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키즈폰 수출의 가시적인 성과가 예상된다.

지난 9월 신제품으로 출시된 키즈폰 준3도 관심거리다. 준3은 국내 최초로 방진 방수 등급인 IP67 인증을 받았으며, 퀄컴칩 탑재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도입해 이전 버전과의 차별화로 인기를 끌 전망이다.

고 이사는 준3에 대해 “아직 신제품 출시 초기지만 디자인과 기능적인 측면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어 제품에 대한 문의가 많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인포마크의 매출액과 영업손실은 각각 522억원과 10억원으로 26.1% 감소, 적자전환했다. 그는 “지난해 해외 수출이 지연되면서 수주가 감소해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면서도 “상반기에는 그동안 지연됐던 수출이 재개됐고, 하반기에는 준3 출시와 스마트 토이 신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돼 올해 실적은 전년 대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인포마크의 매출액은 4.8% 증가한 359억1881만원, 영업이익은 23.4% 늘어난 37억4089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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