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일 반납한 자원봉사자·의용소방대·공직자 등 90여 명, 강변 폐기물 등 처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제18호 태풍 ‘차바’의 최대 피해지역인 울산 침수지역 수해복구 지원에 나선 광주광역시 긴급피해복구지원단이 지난 8일 울산시 북구 동천강변과 울주군 청량면에서 폐기물 등을 처리했다.
휴일을 반납하고 피해 지역을 찾은 자원봉사자와 시 공직자들은 비가 내리는 등 궂은 날씨에도 동천강변에서 대형폐기물과 2톤에 달하는 적치물을 거둬내고, 의용소방대와 소방직원 등 43명은 8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울주군 청량면에서 침수피해를 입은 가정의 가구 등 물품을 정리하는데 힘을 쏟았다.
한편, 박천동 울산시 북구청장은 현장을 찾아 “휴일인데도 멀리 광주시에서 이곳까지 달려와 피해복구를 도와줘 감사하다”며 광주시 지원단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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