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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만난 네덜란드 총리 "삼성은 네덜란드경제 주요 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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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 만난 후 트위터에 방문소식 알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왼쪽)과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가 27일 오후 삼성전자 서초사옥을 찾아 패밀리허브 냉장고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출처 : 마르크뤼터 총리 공식 트위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왼쪽)과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가 27일 오후 삼성전자 서초사옥을 찾아 패밀리허브 냉장고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출처 : 마르크뤼터 총리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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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방한 중인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가 본인의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삼성을 방문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뤼터 총리는 27일 오후 삼성전자 서초사옥을 방문한 후 트위터 계정에 이재용 부회장과 대화를 나누는 사진을 게시했다.
게시된 사진에서 뤼터 총리와 이 부회장은 사물인터넷(IoT) 기능이 탑재된 냉장고 '패밀리허브' 제품을 시연하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 제품은 냉장고 문에 설치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가족들이 사진이나 정보를 공유하고, 인터넷으로 레시피 등도 검색할 수 있는 제품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뤼터 총리는 트위터에서 "네덜란드 경제의 주요 플레이어인 삼성의 이재용 부회장을 만났다"며 "(삼성은)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는 기업"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네덜란드에서 판매 법인과 물류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현지에서 스마트폰과 TV시장 점유율 1위다. 네덜란드의 대표 기업 중 하나인 반도체 장비업체 ASML로부터 매년 수천억원어치의 장비도 사고 있다.
뤼터 총리는 전일 서초사옥에서 이 부회장의 안내를 받아 삼성전자 홍보관인 딜라이트 홀을 둘러봤다. 이 부회장은 30여분 동안 삼성전자의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뤼터 총리에게 상세히 설명했다. 딜라이트 홍보관 1층에는 제품들이 전시돼 있고 2층에는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 체험존이 있다.

이 부회장은 2014년 7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방한했을 때도 신라호텔 영빈관에 마련된 삼성전자 전시관을 안내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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