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영국 전기자전거 기업 'A2B'가 접이식 전기자전거 '쿠오부스트'와 2017년형 '쿠오플러스' 2종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제품 쿠오부스트는 350W 모터를 장착했다. 최대 속도 32km/h까지 지원한다. 또한 기존의 용량보다 56% 더 늘어난 13.8Ah 배터리를 사용했다. 최대 주행거리는 100km다. 사용된 부품도 향상돼 사용자에게 전해지는 충격을 방지하면서 보다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해졌다.
A2B관계자는 "쿠오부스트는 기존 접이식 모델보다 더 강한 모터힘을 지원하고 이전에는 없던 서스펜션이 장착되면서 보다 안정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고 했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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