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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아이에스 윤장원 대표 “신규 인수자와 매각 논의 급물살”

최종수정 2016.09.22 09:56 기사입력 2016.09.2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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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데일리 배요한 기자] 아이엠벤쳐스의 엘아이에스 인수가 불발된 가운데, 신규 매각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엘아이에스 윤장원 대표는 22일 “아직 확정된 사항은 아니지만, 주식을 상당수 보유하고 있는 기존 주주로부터 동일한 조건의 인수 검토가 진행되고 있다”면서 “긍정적으로 논의가 진행 중에 있어 조만간 좋은 소식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4일 엘아이에스의 최대주주인 에이치씨자산관리는 아이엠벤쳐스에 보유하고 있던 200만주(300억원)에 대한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아이엠벤쳐스는 양수도 계약금 30억원을 에이치씨자산관리에 지급했지만 임시주총 전날(19일)까지 270억원의 잔금을 납입하지 못하면서 계약이 파기됐다.

윤 대표는 “임시주총 전날까지 아이엠벤쳐스는 계약 잔금 270억원을 이체하지 않았고, 지난 19일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면서 “이에 따라 20일 열린 임시주총에서 이사 및 감사 선임 안건을 부결했다”고 설명했다.

부결된 안건은 △지도진(아이엠벤쳐스 회장) △유병혁(아이엠벤쳐스 공동대표) △윤도영(아이엠벤쳐스 상무) △홍준표(아이엠벤쳐스 이사) △권경상 △김보형 △성보경 씨에 대한 이사 선임 및 감사선임 건이다.
윤 대표는 “회사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주주분들에게 혼란을 드려 죄송하다”고 전하며 “회사와 다수 주주들의 이익을 위해 서둘러 매각을 성사시키겠다”고 전했다.

한편, 엘아이에스는 전날 △이사 선임 △감사 선임 △정관 변경을 안건으로하는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결의했다. 날짜는 오는 11월 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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