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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해운, 신용등급 전망 '부정적'으로 하락

최종수정 2016.09.15 08:44 기사입력 2016.09.15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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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TV 박민규 기자] SK 해운의 신용등급 전망이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락했다.

15일 나이스신용평가에 따르면 SK해운의 신용등급이 'A-(안정적)'에서 'A-(부정적)'으로 하향 조정됐다. 등급전망이 부정적이라는 것은 앞으로 신용등급이 떨어질 수 있다는 의미다.
나이스신평은 올 들어 탱커선 경쟁 심화에 따른 운임 하락 추세가 나타나고 있는 점과 신조선 투자의 영향으로 차입 부담이 확대될 전망인 점, 최근 원양 컨테이너선사를 중심으로 확산되는 해운업 전반에 대한 금융시장의 우려로 SK해운의 금융시장 접근성이 약화될 가능성 등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곽노경 나이스신평 기업평가4실장은 "2014년 하반기 이후 시황 개선에 따른 투자 수요 확대로 탱커선 공급 증가 추세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올 들어 유가 회복에 따른 운임 하락 및 유류비 증가 등의 영향으로 법인세·이자비용 차감 전 영업이익(EBIT) 창출력이 다소 약화됐다"며 "중단기적으로 유가의 추가적인 하락 가능성이 낮은 수준인 점과 이미 발주된 선박 인도에 따라 공급량이 확대될 전망인 점 등을 고려할 때 점진적인 영업수익성 저하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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