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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1990선까지 추락…삼성전자 6%대 급락

최종수정 2016.09.12 16:15 기사입력 2016.09.1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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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1990선까지 추락…삼성전자 6%대 급락


[팍스넷데일리 배요한 기자] 코스피가 미국의 조기 금리인상 가능성 부각에 외국인 중심의 대규모 매도가 나오면서 2000선이 붕괴됐다.
로젠그렌 보스턴 연은총재는 지난 9일 “지금까지 입수된 경제지표를 바탕으로 판단할 때 통화정책을 점진적으로 정상화하기 위한 합리적인 여건이 조성됐다”고 말했다. 이에 오는 20~21일 진행되는 FOMC 회의에서 9월 금리인상이 단행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지난 9일 미국 S&P500지수는 2.5% 급락했다.

또 코스피는 해외 항공사들을 중심으로 갤럭시노트7의 기내 사용 금지가 확대되면서 삼성전자 주가가 폭락하면서 증시의 하락을 부채질했다.

12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46.39(2.28%)포인트 내린 1991.48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12.08(1.82%)포인트 내린 652.91로 종료됐다.
코스피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외국인 홀로 2181억원을 매도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871억원과 1369억원을 순매수했다.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전기전자(-6.18%) 업종이 가장 큰 하락세를 보였다. 그 다음으로 제조업(-3.24%), 철강금속(-2.81%), 건설업(-2.75%) 등의 내림폭이 컸다.

삼성전자(-6.98%), 한국전력(-1.34%), 현대차(-0.72%), NEVER(-0.83%), SK하이닉스(-5.01%)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부분이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윌비스, 부산주공, 고려포리머, 태영건설우 등 총 4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이 376억원을 순매도했지만,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09억원과 276억원 어치의 주식을 샀다.

통신서비스(-2.59%), 기계·장비(-2.36%), 운송장비·부품(-2.36%) 등 대부분 업종이 하락했다. 셀트리온(-1.83%), 카카오(-0.87%), 코미팜(-3.98%), CJ E&M(-2.67%), 메디톡스(-1.98%) 등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부분 약세로 장을 마쳤다.

에스와이패널, 큐캐피탈, 대주산업, 유아이디, 파인디앤씨 등 총 5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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