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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림·쌍방울 “나노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최종수정 2016.09.12 14:16 기사입력 2016.09.1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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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데일리 신송희 기자] 광림은 쌍방울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제출한 나노스 입찰제안서와 관련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나노스는 광학필터 전문 회사로 주요고객사는 삼성전자와 삼성전기 그리고 핸드셋 카메라모듈사다. 과거 모듈사업에 뛰어들어 수익성 악화를 경험하고 강점인 블루필터 대신 필름필터를 삼성전자가 채택해 매출이 감소하는 등 이 같은 영향으로 올해 4월 수원지방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나노스는 필터시장에서 가장 큰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경쟁 생산 업체는 상장사 1곳, 비상장사 1곳 에 불과하다. 진입장벽이 높은 회사라는 장점이 있어 7군데에서 인수의향서를 제출하는 등 경쟁이 치열했다.

다수가 입찰에 참여한 이유는 최근 필름필터 수율이 경쟁사 수준 이상으로 개선시킨 것으로 파악되기 때문이다. 또한 나노스는 OIS(광학손떨림방지, Optical Image Stabilization)용 GaAs 홀센서는 일본 아사히카세이와 나노스 단 2개 회사가 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삼성향으로 매출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매출과 이익의 증가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광림은 최근 사업다각화와 매출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고 이번 인수를 통해 IT 업종에 진출하게 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나노스가 재무구조가 개선돼 이익이 상승하는 등 턴어라운드 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었기 때문에 인수에 참여했다”며 “앞으로 광림은 나노스를 통해 새롭게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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