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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트론텍 “中 JV설립…내년 매출 본격화”

최종수정 2016.09.12 14:29 기사입력 2016.09.1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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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데일리 이정희 기자] 유니트론텍이 중국 전장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 진출을 위해 싱가포르 SERIAL Microelectronic사와 합작법인 설립 협약서를 체결했다. 올해 말 진출해 내년 초부터 가시적 성과를 낸다는 구상이다.

회사 관계자는 12일 “중국 자동차 시장이 성장하면서 전장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 진출을 위해 싱가폴 상장기업인 SERIAL Microelectronic사와 합작법인 설립 협약서를 체결했다”며 “다음달 14일 이전까지 합작법인 설립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싱가폴 상장사인 SERIAL Microelectronic사는 반도체 관련 기업으로 중국 내 여러 유통망은 갖고 있지만, 전장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 진출은 처음이다. 유니트론텍은 미국 마이크론사로부터 최고급 메모리 반도체를 납품받는 이점을 이용해 합작법인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합작법인명은 Unitrontech China로 유니트론텍 지분 55%, SERIAL Microelectronic사 지분 45%를 투자했다. 자본금은 100만달러 규모로 중국 홍콩에 설립될 예정이다.

유니트론텍은 중국 자동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지난해 홍콩법인 설립 및 중국 심천 사무소를 개소한 바 있다. 현재 해당 법인에서 유통 라이센스를 획득하는 등 유통망 구축을 위한 절차가 상당히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중국 시장에 올해 말 진출하더라도 마이크론칩을 본격적으로 납품하는 시기는 내년 초가 될 전망”이라며 “가시적 성과도 내년 초 나올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니트론텍은 중국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베트남, 대만, 인도 등 해외시장 진출을 알린 바 있다. 올해 2분기 매출액은 370억4079만원, 영업이익 23억2146만원, 당기순이익 13억6517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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