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에 참여한 김종옥, 김태연, 서경숙, 신순애, 이경자, 이진영, 이현정, 정도희, 추영애, 최자영 등 총 10명의 작가들은 덕성여자대학교 동문으로서 자신만의 방법으로 섬유미술의 개념을 재정립하고 그 폭을 확장하고 있다.
기념전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서울시 강북구 우이동에 위치한 박을복자수박물관에서 열린다.
박물관은 기획전 기간동안 '줌치기법을 이용한 나만의 소품 만들기(9월24일)', '친숙한 공간 만들기(10월1일)', '타피스트리와 함께하는 토요일 오후(10월8일)', '실과 함께 하는 가을 여행(10월15일)'등 체험학습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2-990-7000)나 박물관 홈페이지(www.embromuseum.com)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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