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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해운, 해운업 회복…실적 개선 기대감 ‘솔솔’

최종수정 2016.09.12 08:53 기사입력 2016.09.12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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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데일리 배요한 기자] 대한해운이 벌크선 시황 회복과 LNG선 확대로 하반기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하나금융투자 신민석 연구원은 12일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2분기 74억원으로 부진했지만, 벌크전용선 및 LNG선 확대로 하반기부터 점진적인 회복이 예상된다”면서 “3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2.9% 증가한 127억원일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어 “포스코 전용선은 올 하반기부터 신규 2척이 운항을 시작하기 때문에 매출과 이익이 증가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지난 8월 이후 벌크시황은 케이프사이즈 운임을 중심으로 반등했다. 중국의 철광석 및 석탄 수입량 증가와 선박 해체에 따른 공급 축소로 시장이 정상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대한해운은 지난 8월 삼선로직스의 현금변제 채권과 지분(73.8)를 각각 267억원, 93억원에 인수한 바 있다.
신 연구원은 “삼선로직스는 올해 상반기 매출액 1059억원, 영업이익 164억원, 순이익 640억원을 기록하며, 자본잠식에서 벗어난 것으로 판단된다”며 “현재 포스코와 한국전력 발전 자회사 등 전용선 11척을 운영하고 있는 삼선로직스는 장기적으로 대한해운과의 시너지 확대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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