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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엔티, 중국 시장 공략으로 수출 급증 기대 <미래에셋대우>

최종수정 2016.09.12 08:46 기사입력 2016.09.12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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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데일리 정혜인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12일 “피엔티가 중국 2차전지 장비 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있어 수출 급증을 통한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이나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피엔티는 2차전지 전극공정 장비와 광학시트 등 디스플레이·전자소재 장비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주요 매출처는 △삼성SDI △LG화학 △중국의 EVE Energy 등 2차전지업체와 △삼성전기△미래나노텍 △LS엠트론 등 전자소재 및 디스플레이 광학필름 업체다.
피엔티의 상반기 중국 수출 금액은 443억원을 기록했다. 2015년 연간 발생한 수출 금액 328억원을 이미 상회했다. 수출의 대부분은 2차전지 장비 매출이며, 중국향 매출 비중이 압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피엔티의 올해 매출액은 1206억원으로 전년대비 32% 증가, 영업이익은 87억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할 전망이다.

박연주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피엔티가 중국의 시안 법인을 통해 직접 영업 비중을 높이면서 중국 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면서 “이에 따른 추가적인 실적 개선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 2차전지 고객사인 △EVE Energy△LG 화학△삼성SDI 등의 공장 증설 가능성으로 피엔티의 수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지만, 주가는 국내 상장된 2차전지 장비업체 중 가장 저평가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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